아트지 :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광택이 많은 유광 종이
아트지는 상질지 위에 백색안료를 코팅한 순백색의 종이로 백색도가 뛰어나며 표면이 매끄럽고 사진 인화지처럼 광택이 나는 코팅지이다. 망점 재현성이 우수해 인쇄 시 선명한 색상을 재현할 수 있으며 고품질 인쇄가 가능해 스노우지와 더불어 전단지에서부터 고급 인쇄물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가장 대중적인 인쇄용지이다.
용도 : 서적의 표지, 고급 카탈로그, 광고물, 잡지, 사진집
스노우지 : 표면이 매끄러우면서 광택이 낮은 반무광 종이
스노우화이트, 매트지 등으로도 불리며 상질지 위에 백색안료를 코팅한 은은한 광택이 나는 코팅지이다. 아트지에 비해
광택도가 낮기 때문에 좀더 차분한 느낌을 주며 눈의 피로감도 덜하다. 인쇄 품질은 아트지와 동일하며 선명한 색상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전단지에서부터 고급 인쇄물까지 폭넓게 사용되는 가장 대중적인 인쇄용지이다.
용도 : 고급 카탈로그, 팜플렛, 초대장, 캘린더, 명함, 사진집
미스틱 : 러프글로스지와 유사한 감촉과 느낌을 가진 무광택 코팅종이
정식 명칭은 Hi-Q 미스틱이지만 대부분 하이큐를 빼고 그냥 미스틱이라고 부른다. 기존 매트지(스노우지 처럼 광택이 적은 종이)에 비해 두께감이 좋으며 몽블랑이나 랑데뷰와 같은 고급스러운 감촉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러프글로스지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는 무광택 코팅지이다. 가격도 아트지와 큰 차이 (15% 정도 높음)가 나지 않을 만큼 경제적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본문 용지를 쓰고 싶을 때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용도 : 잡지, 화보, 사보, 카달로그, 고급 본문 용지, 백화점 DM
인스퍼M 러프 : 모조지와 유사한 질감을 가진 특수 코팅이 처리된 무광택 종이
종이 본연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인스퍼M 러프는 러프글로스지 중에서도 뛰어난 백색도를 가지고 있다. 언뜻 보면 모조지처럼 보이지만, 인쇄 품질이 아트지와 대등한 광택이 없는 특수 코팅지이다. 탁월한 색감 표현력으로 섬세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높은 퀄리티가 요구되는 고급 인쇄물에 애용된다. 비슷한 종이로는 랑데뷰, 아르떼 등이 있다.
용도 : 서적의 표지, 고급 카탈로그, 캘린더, 명함, 도록, 작품집, 초대장, 사보
랑데뷰 (내츄럴화이트) : 모조지와 유사한 질감을 가진 특수 코팅이 처리된 무광택 종이
종이 본연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랑데뷰는 디자이너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러프글로스지 중의 하나이다. 언뜻 보면 모조지처럼 보이지만 인쇄 품질이 아트지와 대등한 광택이 없는 특수 코팅지이다. 미색이 살짝 도는 내츄럴 화이트는 부드러운 흰색으로 눈이 편안하며 섬세한 색상 표현이 가능해 높은 퀄리티가 요구되는 고급 인쇄물에 애용된다. 비슷한 종이로는 인스터M 러프, 아르떼, 이매진 등이 있다.
용도 : 서적의 표지, 고급 카탈로그, 캘린더, 명함, 도록, 작품집, 초대장, 사보
뉴플러스 (백색) : 모조지(색상지) 위에 약간의 코팅 처리를 한 무광택 종이
뉴플러스는 원지(백상지) 표면에 소량의 코팅 처리를 한 종이로 온머신코트, 미량코트, 미도공지 등으로 불린다.
그 덕분에 스노우지 처럼 인쇄된 면에 약간의 광택이 돌긴 하지만 기본적인 특성은 모조지이다. 인쇄 품질은 코팅 처리가 된 매끄러운 표면 덕분에 아트지와 모조지의 중간 정도이며 깔끔한 인상을 준다. 비슷한 종이로 M매트, 하이프리, 드림매트 S등이 있다.
용도 : 고급 본문 용지, 잡지 내지, 단행본, 월간지, 사보
하이프리 (연미색) : 모조지(백상지) 위에 약간의 코팅처리를 한 무광택 종이
하이프리는 앞서 소개한 뉴플러스처럼 백상지 위에 소량의 코팅처리를 한 종이이다. 스노우지 처럼 인쇄된 면에 약간의
광택이 돌긴 하지만 기본적인 특성은 모조지이다. 미색 제품은 눈부심과 눈의 피로가 적어 오랜 시간 독서를 해야 하는
학습지나 서적의 본문 용지로 좋다. 인쇄품질은 아트지와 모조지의 중간 정도이며 이 제품은 필기 후 바로 손으로 문질러도 잉크가 잘 번지지 않는 특징이 있다. 비슷한 종이로 뉴플러스, M매트, 드림매트S 등이 있다.
용도 : 고급 본문용지, 단행본, 학습지, 간행물, 사보
모조지 (백색) :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광택이 전혀 없는 종이
원래 명칭은 백상지이지만 흔히 모조지, 백모조 등으로 불리며 필기용지나 서적의 본문 용지로 많이 사용되는 가장 대중적인 인쇄용지이다. 종이 표면은 코팅처리가 되지 않아 광택이 전혀 없으며 부드러운 감촉과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인쇄 색상을 낸다. 모조지는 아트지 계열에 비해 잉크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이미지의 잉크값이 높은 경우에는 예상한 것보다 색상 더 진해진다. 부득이하게 코팅지용 프로파일을 사용할 때는 이러한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용도 : 서적의 본문, 관공서 서류 양식, 학습지, 노트
모조지 (미색) :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광택이 전혀 없는 종이
원래 명칭은 백상지이지만 흔히 미색모조로 불리며, 필기용지나 서적의 본문용지로 많이 사용되는 가장 대중적인 인쇄용지이다. 종이 표면은 코팅 처리가 되지 않아 광택이 전혀 없으며 부드러운 감촉과 차분하고 자연스러운 인쇄 색상을 낸다.
모조지는 아트지 계열에 비해 잉크를 많이 흡수하기 때문에 이미지의 잉크값이 높은 경우에는 예상한 것보다 색상이 더 진해진다. 부득이하게 코팅지용 프로파일을 사용할 때는 이러한 점에 주의가 필요하다.
용도 : 서적의 본문, 사무용 노트, 다이어리, 필기용지
브리에 :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광택이 전혀 없는 고급 모조지
불어로(빛나다.반짝이다)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브리에는 그 이름처럼 일반 모조지 보다 색상이 더 하얀 모조지로 감촉이 부드러우며 밝고 선명한 이미지를 인쇄하는데 적합하다. 이런 특징은 종이의 자연스러운 질감을 원하면서도 선명한 인쇄삭상을 추구하는 최근 고급 잡지들의 트렌드와도 잘 맞는다. 필기감이 좋아 고급 다이어리 용지에도 알맞다.
용도 :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책&여행안내&잡지의 본문, 고급 다이어리
인스퍼M 스무스 : 부드러운 감촉을 가진 광택이 전혀 없는 최고급 비도공지
인스퍼M 스무스는 연출되지 않은 이미지나 타이포그래픽 구성으로 감각적인 제작물을 만들고 싶은 디자이너를 위해 개발된 최고급 비도공지이다. 부드러운 감촉과 기존 모조지의 한계를 뛰어넘은 높은 백색도와 자연스러운 발색은 값 비싼 수입산 비도공지의 대안으로써 전혀 부족함이 없다.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본문지를 찾고 있다면 '인스퍼M 스무스' 는 정말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용도 : 도록, 화보집, 사진이 많이 들어가는 요리책&여행안내서, 고급 인쇄물
그린라이트 : 두께감이 좋은 친환경 본문용지
그린라이트는 이라이트를 기초로 재생 원료를 배합해 탄생한 친환경 용지로 같은 평량에 비해 두께감이 좋고 무게도 가볍다. 이런 특징 때문에 동일한 두께의 인쇄물을 모조지로 만들 때보다 용지비를 아낄 수 있어 주로 서적의 본문용지로 많이 이용된다. 인쇄 품질은 이라이트 보다 좋으며 특유의 자연스러운 질감과 은은한 색상은 눈의 피로를 최대한 덜어줘 긴
독서에 적합하다. 비슷한 종이로 이라이트, 클라우드, 씨에로, 마카롱 등이 있다.
용도 : 경량서적의 본문, 필기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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