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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에 관한 이야기

컬러 매칭을 위한 하드웨어 설정

by Ejddl33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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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를 조정해야 하는 이유,

  1. 모니터 마다 밝기와 색상이 모두 다르다.
  2. 작업 용도와 작업 환경에 따라 작업에 필요한 적절한 밝기와 색상이 다르다.
  3. 시간이 지날수록 화면의 밝기와 성능이 계속 떨어지기 때문이다.

모니터를 조정하기 전에 해야 할 일

  1. 모니터 초기화하기
  2. 그래픽 카드 제어판 초기화하기
  3. 일정 시간 이상 모니터 켜놓기

모니터 조정하기 (화이트 포인트)#1

화면에 표시되는 하얀색은 모니터의 상태나 설정에 따라 원래 색보다 더 따ㅏ뜻하게 보이거나 차갑게 보일 수 있다.

1)작업 용도에 맞는 권장 색온도

인쇄작업 : 인쇄물을 위한 컨텐츠를 제작할 때는 웜 화이트 톤을 띠는 5000K를 기준으로 색온도를 조정한다.

사진출력 : 사진 인화를 위해 디지털 사진을 검토하거나 수정할 때는 네추럴한 화이트 톤을 띠는 5500K를 기준으로

              색온도를 조정한다.

웹디자인 : 웹용 컨텐츠를 제작할 때는 약간의 쿨 화이트 톤을 띠는 6500K를 기준으로 색온도를 조정한다.

2)색온도를 조절할 때 도움이 되는 팁

흰색이 흰색답게 느껴지는 범위 안에서 최대한 조명의 색온도와도 균형을 맞출 수 있는 온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왜냐하면 인쇄물과 모니터의 컬러를 매칭할 때는 양쪽의 색온도를 서로 맞추는 것이 이상적이기 때문이다.

3)색온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4)색온도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없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 조정하기 (감마)#2

모니터에서 감마는 화면에 출력되는 컬러값에서 중간톤을 조절해 이미지의 콘트라스트를 높이거나 낮추는 역할을 한다.

1)권장 감마값

2)감마가 있는 이유와 감마 2.2가 표준인 이유

영상관련 분야에서 감마란 입력된 신호의 밝기 즉, 이미지가 원래 가지고 있는 빛의 양을 얼마만큼의 크기로 변환해서 디스플레이어에 다시 출력할 것인지를 결정하는 수치이다.

참고 : 카메라는 촬영된 이미지의 데이터를 선형적으로 기록할 수 있지만 인간의 시각적 특성과 모니터의 감마를 고려해서 0.45의 감마보정을 적용해서 이미지를 저장한다고 한다. 따라서 우리가 화면에서 보는 이미지들은 모두 감마보정이 되어 있는 상태라고 보면 된다.

3)감마값을 선택할 수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는경우

4)감마값을 선택할 수 없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모니터 조정하기 (밝기)#3

1)모니터 밝기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2)인쇄물과 색상을 매칭하는데 적당한 모니터의 밝기

일반적인 사무실 환경에서는 100~120 칸델라에서, 조명이 적은 환경에서는 60~80 칸델라에서 밝기조정을 시작해 보면 적잘한 밝기를 찾는데 도움이 된다.

3)원하는 대로 밝기를 조정할 수 있는 모니터를 사용하는 경우

4)일반 모니터에서 인쇄용지와 화면의 밝기를 일치시키는 방법

종이의 밝기와 모니터의 밝기를 일치시키면 모니터와 인쇄물의 컬러 매칭을 높일 수 있다.

디자인 작업에 맞는 모니터의 조건

좋은 모니터를 고르는 방법

  • 시야각이 넓은 제품을 선택한다.
  • 화면은 빛반사가 적은 무광택(비반사)을 선택한다.
  • 색온도나 감마를 정확하게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한다.
  • 모니터 해상도는 FHD 이상, 32인치 크기는 오바다.
  • 엄격한 색상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Adobe RGB 모니터를,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sRGB모니터로도 충분하다.

프리플라이트로 인쇄사고를 일으키는 오류확인하기

프리플라이트(Preflight)란?

인쇄나 출력(CTP출력이나 필름 출력)을 맡기기 전에 문서에 이상이 없는지 검사하는 과정을 일컫는 업계 표준 용어로, 안전한 비행을 위해항공기의 상태를 사전에 미리 점검하는 비행 전 검사에서 왔다. 이 기능을 사용하면 문서에서

인쇄사고를 일으키는 누락된 파일이나 글꼴, 저해상도 이미지, 넘치는 텍스트와 같은 여러 가지 문제점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출력에 이상이 없는지를 사전에 점검해주는 수준을 넘어서, 문서 작업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문서가

인쇄 될 때까지의 모든 과정에 적절한 규정이 계속 유지될 수 있도록 문제점과 함께 해결책도 함께 제시해 준다.

프리플라이트로 오류 확인하기

인디자인에서 문서를 만들면 프리플라이트도 함께 작동하는 것이 기본값이기 때문에 따로 설정을 하지 않아도 문서에 이상이 없는지 자동으로 검사를 한다. 문서에 오류가 없는 경우에는 화면 좌측하단부에 녹색불이 들어오고 오류가 감지된 경우에는 붉은불로 표시가 바뀌면서 그 옆에 오류가 몇 개 있는지 표시된다.

 

인디자인에서 프리플라이트를 사용하는경우

  1. 인쇄에 최적화된 새로운 프리플라이트 만들기
  2. 문서에 사용된 RGB 이미지와 흰색에 적용된 오버프린트 검사하기
  3. 인쇄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한 해상도 검사하기
  4. 인쇄되지 않는 너무 얇은 두께를 가진 선 검사하기
  5. 폰트에서 표시할 수 없는 문자 검사하기
  6. 접지물의 경우 페이지 크기가 전부 동일한지 검사하기
  7. 프리플라이트 파일 불러오기

아크로뱃(프로버전)에서 프리플라이트를 사용하는 경우

  1. PDF에서 RGB 이미지 검색하기
  2. PDF에서 흰색에 적용된 오버프린트 검사하기
  3. PDF에서 인쇄용으로 사용하기에 부족한 해상도 검사하기

문서 출력전 분판 미리 보기로 오류 최종 확인하기

분판 미리 보기란?

모니터 상에서 CMYK의 분판 상태와 잉크 커버리지, 오버프린트 등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말한다. 문서를 출력하기 전에 분판 미리보기를 하면 문서의 전체적인 인쇄 품질과 오버프린트와 녹아웃, 그림자나 투명도 효과 등에 문제가 있는지를 미리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출력 및 인쇄 에러로 인해 발생하는 비용과 시간을 절약할 수있다.

프리플라이트와 다른점

프리플라이트가 글꼴 누락이나 이미지 유실과 같은 데이터 상의 오류를 자동으로 파악해 알려주는 역할을 한다면, 분판 미리보기는 프리플라이트 정보로는 확인할 수 없는 이미지가 깨져 보인다거나 먹글자가 CMYK에 모두 표시되어 버리는 것 같은 외관상의 오류를 시각적으로 찾을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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