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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에 관한 이야기

색상 관리 규칙의 주요 내용

by Ejddl33 2022. 9.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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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관리 규칙

1. 끔/Off

파일을 열거나 이미지를 가져올 때 포함된 색상 프로파일을 무시하고, 새 문서에는 작업 영역의 프로파일을 할당하지 않는다.

포함된 프로필 유지 / Preserve Embedded Profiles

파일을 열거나 이미지를 가져올 때 문서에 포함된 색상 프로파일이 현재 작업 영역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포함된 색상 프로파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이 옵션을 사용하면 색상을 일관되게 관리할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작업 과정에서 기준 옵션으로 사용된다.

작업 공간으로 변환 / Convert To Working Space

파일을 열거나 이미지를 가져올 때 문서에 포함된 색상 프로파일이 작업 영역과 일치하지 않으면 현재 작업 영역에서 지정한 프로파일로 색상을 변환한다. 모든 색상을 작업 영역에서 지정한 프로파일로 바꿔 작업하려면 이 옵션을 선택한다. 참고로 이 옵션에서 색상을 문서로 불러오면 '색상의 번호'보다 '색상의 원래 모습'이 우선하기 때문에 CMYK 값이 변경돼서 들어온다.

번호 유지(연결된 프로필 무시) / Preserve Numbers (Ignore Linked Profiles)

InDesign과 Illustrator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옵션으로 인쇄를 목적으로 한 CMYK에 기본으로 사용되는 값이다. 문서를 열 때는 문서에 포함된 색상 프로파일이 현재 작업 영역과 일치하지 않더라도 포함된 색상 프로파일을 그대로 유지한다. 반면 이미지를 문서로 불러올 때는 색상 번호는 그대로 유지하지만 포함되어 있는 프로파일은 무시되어 버린다. 하지만 이미지의 프로파일이 무시되더라도 원본 그대로 유지된 이미지의 색상 번호와 문서 자체에 적용되어 있는 색상 프로파일을 애용해 그 이미지가 해당 문서에서 어떤 색상을 나타내는지를 다시 정의하기 때문에 이미지의 실제 색상을 표시하고 확인하는 데에는 문제가 없다.

2. 프로필 불일치, 누락된 프로필 / Profile Mismatches, Missing Profiles

이 항목이 체크되어 있으면 문서를 열거나 붙일 때 프로파일이 없거나 서로 다르면 경고가 표시된다. 프로파일을 일관되게 관리하고 사용하려면 옵션을 모두 체크하는 것이 좋다.

프로필 불일치, 열 때 확인: 현재 작업 영역과 다른 프로파일을 사용하는 문서를 열 때 만다 경고 메시지 표시

프로필 불일치, 붙일 때 확인: 색상을 붙여 넣을 때 색상 프로파일이 서로 일치하지 않으면 그때마다 경고 메시지를 표시

프로필 없음, 열 때 확인: 프로파일에 대한 정보가 없는 문서를 열 때마다 경고 메시지를 표시

파일에 적용된 '색상 프로필'을 확인하는 방법

웹 작업에서는 '문서 크기'가 표시되도록 하고, 인쇄 작업에서는 '문서 프로필'이 표시되도록 설정한다》

 

*포토샵

① 이미지를 열은 상태에서 화면 좌측 하단에 있는 삼각형 버튼을 클릭한다

② 표시된 메뉴에서 [문서 프로필]을 선택하면 이미지에 사용된 색상 프로필 정보가 표시된다.

 

*인디자인

① 문서를 열은 상태에서 상단 메뉴의 [편집]→[프로필 할당]을 클릭한다.

② 위쪽에 있는 [현재 작업 공간 할당]을 보면 문서에 적용되어 있는 RGB를 알 수 있다. 

③ 아래쪽에 있는 [현재 작업 공간 할당]을 보면 문서의 적용되어 있는 CMYK를 알 수 있다.

 

*일러스트

① 문서를 오프한 상태에서 화면 좌측 하단에 있는 삼각형 버튼을 눌러 표시된 메뉴에서

[문서 색상 프로파일]을 선택한다

② 문서에 적용되어 있는 CMYK가 표시된 걸 알 수 있다.

 

*아크로뱃

① 문서를 열은 상태에서 화면 좌측 가장자리에 있는 문서 모양을 한 아이콘을 클릭한다.

② 현재 열려 있는 PDF에 적용되어 있는 CMYK 프로필 정보가 표시된다. PDF에 이런 정보가 표시되려면 문서를 만들 때 PDF/X 형식을 선택해야 한다. 

'프로필 할당'과  '프로필 변환'의 차이

《'색상의 번호'를 유지하려고 할 때는 '프로필 할당'을 선택하고, '원래 색상'을 유지하려고 할 때는 '프로필 변환'을 선택한다》

 

프로필 할당 (Assign Profile)

프로필 할당은 같은 색공간에 있는 다른 종류의 프로파일을 적용하려고 할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이 옵션의 특집은 프로파일에 따라 눈에 보이는 색상은 달라지지만 이미지의 원래 색상값은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때문에 프로파일을 여러 번 바꾸더라도 이미지의 색상값은 처음 그대로이다.

프로필 변환 (Convert to Profile)

프로필 변환은 색상 체계가 서로 다른 색공간으로 색상을 변경하려고 할 때 사용하는 기능이다. 

RGB를 CMYK로 바꿀 때 사용하는 기능이 바로 이것이다.

이 옵션의 특집은 이미지가 가진 원래 색상을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프로파일에 맞춰 색상 값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때문에 프로파일을 한 번만 바꾸더라도 컬러 정보가 완전히 달라지기 때문에 원래 색상값으로는 다시 되돌아갈 수 없다.

*주의: 인디자인에서 문서를 열고 [편집]→[프로파일 변환]을 선택한 후 Japan Color 2001 Uncoated로 프로파일을 변경하면 문서에 등록된 견본 색상의 번호가 모두 틀어지기 때문에 분판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문서에 사용된 색상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CMYK의 종류만 바꾸고 싶다면 프로필 할당에서 변경을 해야 한다.

'CMYK 색상'과 '프로필 변환' 메뉴의 차이

포토샵에서 RGB를 CMYK로 변경할 때 주로 사용하는 [이미지/Image]→[모드/Mode]→[CMYK색상]도 프로필 변환 도구이다.

둘의 차이는 색상을 변경할 때 CMYK의 종류를 마음대로 선택할 수  있느냐 없느냐이다.

'CMYK 색상' 메뉴에서는 ' 색상 설정'창에 세팅된 설정으로만 CMYK가 바뀌기 때문에 이미지에 따라 경과가 안 좋을 수도 있다. 반면 ' 프로필 변환 메뉴에서는 이미지에 맞게 CMYK와 변환 옵션을 바꿔가면서 색상을 변경할 수 있기 때문에 최상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따라서 작업할 사진이 일정한 톤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CMYK는 시간이 좀 더 걸리더라도 '프로필 변환' 메뉴에서 변경을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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